소아청소년과 의사를 대상으로 소아 지역사회획득 폐렴 치료에 관한 설문조사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대상으로 소아 지역사회획득 폐렴 치료에 관한 설문조사

Physician Survey on the Treatment of Community Acquired Pneumonia in Korean Children

(포스터):
Release Date : 2017. 10. 26(목)
Eun Hee Chung1,3, Jung Yeon Shim2,3 , Pediatric Pneumonia & REspiratory Disease (PRED) Study Group3
Chungnam National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Pediatrics1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Pediatrics2
The Korean Academy of Pediatric Allergy and Respiratory Disease Pediatric Pneumonia & REspiratory Disease (PRED) Study Group3
정은희1,3, 심정연2,3 , 소아호흡기알레르기학회 폐렴호흡기연구회3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소아과학교실1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소아과학교실2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폐렴호흡기연구회3

Abstract

목적 : 소아 지역사회획득 폐렴의 치료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입원과 외래에서 폐렴 환자 진료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설문지 조사를 하였다. 방법 : 2016년 1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추계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와 겨울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연수강좌에 참석한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입원과 외래에서의 소아 지역사회획득폐렴의 치료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결과 : 소아 지역사회획득폐렴에 대해 입원 치료의 경우는 100명이 설문지에 응답을 하였고 외래 치료의 경우 159명이 설문지에 응답을 하였다. 폐렴환자에서의 물리치료는 입원/외래에서 82%/63.5%에서 하였고 흡입기 치료는 90%/74.8%에서 하였다. 흡입 치료 약제로는 기관지확장제 67%/67.3%, 거담제 63%(입원) 스테로이드 58.5%(외래)가 제일 많았다. 발열이 동반된 간질성 폐렴의 입원/외래에서의 치료(복수응답가능)로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는다는 18%/10.7%, 베타락탐계 항생제 사용은 60%/68.6%, 마크로라이드 사용은 37%/46.5%, 3세대 세팔로스포린 투여는 20%/10.1%로 응답하였다. 발열을 동반한 대엽성 페렴의 입원/외래에서의 치료(복수응답가능)로 마크로라이드 사용은61%/47.8%, 베타락탐계 55%/61%, 3세대 세팔로스포린 사용은 41%/26.4% 였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입원/외래에서의 치료는 98%/98.7%에서 마크로라이드 투여를 한다고 하였고 마크로라이드 내성을 보이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입원/외래에서의 치료로 63%/63.5%에서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 경험이 있었다. 결론 : 본 연구결과로 국내 소아과의사들의 소아 지역사회획득폐렴에 대한 입원 및 외래 에서의 물리치료 및 항생제 치료 현황을 알 수 있었고, 향후 지역사회획득폐렴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 수립에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 Community acquired pneumonia, Mycoplasma, Children